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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달라스, 차혜영 신임회장 선출…이정순 담당관, 여가부 장관상 수상

by admin
  • 고등학생~대학원생 대상, ‘진로 워크샵’ 예정
  • 차혜영 신임회장, 투표인 만장일치로 제4기 회장 당선
  • 이정순 담당관, 2023 코윈대회에서 ‘여가부 장관상’ 수상

세계한인여성네트워크(KOWIN. 이하 코윈) 달라스 지부 제4대 회장에 차혜영 신임회장(사진 왼쪽)이 선출됐다. 이정순 남서부 담당관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윈 달라스 지부는 7월 10일 진행된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차혜영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차혜영 신임회장은 지난 8월 3일(목) 김미령 전임회장 자택에서 진행된 회원 모임에서 2023년 하반기 사업 및 코윈 캠페인 청사진을 제시, 제4기 집행부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모임에서 코윈 회원들은 ‘차세대 진학 및 진로 워크샵’ 개최를 2023년 하반기 사업으로 의결했다.

대학진학을 앞둔 북텍사스 지역 11학년-12학년 고등학생과 진로 및 취업 정보가 필요한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진학 및 진로 워크샵’은 오는 12월 2일 실시될 예정이다.

△의학 △법률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등 4개 분야 전문인들을 초청, 각 분야에서 진출할 수 있는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그룹별 맞춤 상담을 통한 멘토링으로 한인 2세들의 진학 및 취업에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정순 남서부 담당관의 2023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회원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시상식은 제22회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에서 진행된다.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는 오는 9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부산시가 공동개최 하는 이 대회에는 한국과 세계 한인 여성 지도자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재외 한인 여성들의 역량을 과시한다. 달라스에서는 이정순 남서부 담당관과 김미령 전임회장 등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1년 대한민국 정부조직인 여성부 출범과 더불어 발족된 코윈은 세계 한민족 여성 연대 강화와 세대간 교류, 국내외 여성 네트워크 확산 등의 활동을 통해 세계 한민족 여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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