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춤하나…후베이 제외 8일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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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신규 확진자 이틀째 2천명대 유지
중국 누적 확진자 4만 4,653명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조짐을 보이며 지구촌 일대를 긴장에 몰아넣은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COVID-19)가 주춤하고 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본토는 12일 현재 8일째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 9일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었으나 10일과 11일 2,000명대를 유지해 증가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렇다고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가 가라앉은 것은 아니다.

11일 하루동안 중국에서는 97명이 숨졌고 누적 확진자 또한 4만 4,0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4,653명, 사망자는 1,113명이라고 집계했다.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638명, 사망자가 94명 각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우한에서만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104명과 72명이 나왔다.

11일까지 후베이성 전체 누적 확진자는 3만3,366명, 사망자는 1,68명이다. 전체 사망률은 3.2%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에서는 누적 확진자 78명이 확인됐다.

그외 전 세계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12일(수) 현재 24개국 51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 전역에서 총 204건이 확인됐다. 특히 대형 크루즈에서 확진환자가 나와 요코하마 항에 정박 격리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4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이곳에서만 총 175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싱가포르 47명, 태국 33명, 한국 28명, 말레이시아 18명, 베트남· 호주 15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독일 16명, 미국 13명, 프랑스 11명, 영국·아랍에미리트 각각 8명, 캐나다 7명이 보고됐다. 

필리핀과 인도, 이탈리아는 각각 3명, 러시아와 스페인은 2명, 네팔·스리랑카·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핀란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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