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증 갱신 유예 종료…4월 14일 전에 갱신해야
- 운전면허증, 식품면허 등 각종 라이센스 및 ID 해당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중 만료된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라이센스 등 각종 ID를 갱신할 수 있는 기간이 1달 밖에 남지 않았다.
그렉 애보트(Greg Abbort) 텍사스 주지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주 전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 20일, 각종 라이센스 및 ID 카드의 갱신기간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2020년 3월 13일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만료된 운전면허증 소지하고 있더라도 갱신없이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만료기간 유예는 상업용 DLs, 상업용 면허교육 허가, 신분증, 선거식별 증명서 등에도 적용됐다.
주정부의 라이센스 기간 연장은 4월 14일 종료된다. 운전면허증을 비롯해 2020년 3월 13일 이후 만료된 모든 면허증과 ID는 4월 14일 전에 갱신해야 법적효력을 유지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의 온라인 갱신이 가능할 경우 texas.gov에서 신청하면 지역 사무소 방문을 피할 수 있다. 1-866-357-3639에서도 갱신할 수 있다.
◎ 운전면허사무소 예약하는 방법
면허증 또는 신분증을 갱신하려면 반드시 예약한 후 DPS를 방문해야 한다. 예약을 할 수 없는 경우 지역 사무실이나 인근지역 DPS 사무실에 예약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모든 DPS 사무소는 제한된 인원으로 민원을 처리한다. 당일 업무는 예약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운전면허증 갱신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 이곳을 클릭하면 알 수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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