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 서머타임 해제

• 7일(일) 새벽 3시를 2시로 맞춰야
• 달라스-인천 운항시간도 조정

올해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 이하 서머타임)이 이번주 일요일인 7일 해제된다.

이날부터 새벽 3시를 2시로 맞춰야 한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자동으로 시간이 바뀐다.

서머타임이 해제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DFW-인천간 출도착 시간도 일부 조정된다.

대한항공은 DFW 공항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변경된다.

현재 대한항공 DFW 공항 출발편 시각은 오후 12시 35분이지만,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11월 7일 이후는 11시 35분으로 바뀐다.
달라스로 귀항하는 항공편은 한시간 앞당겨져 오전 8시에 도착한다. 인천공항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은 종전과 같다.

아메리칸 에어라인 DFW 공항 출발편과 도착편 시각은 기존 스케줄과 동일하다. 한국으로 운항하는 AA 출발편은 기존과 동일하게 DFW 출발시간 오전 10시 40분, DFW 도착 시간 3시 50분이다.

대신 한국에 도착하는 시간과 한국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달라진다. DFW를 출발한 인천행 항공편은 기존 한국 도착시간이 오후 3시 25분이었지만, 11월 7일 이후부터는 4시 25분에 도착한다. 

인천을 출발해 달라스에 도착하는 AA 귀항편 시각은 지금까지 오후 5시 30분에 출발했으나, 11월 7일부터는 오후 6시 3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미국에서 서머타임이 시작한 것은 1차 대전 당시인 1918년 3월 19일부터다. 연방정부에 도입됐다. 1966년부터는 동일시간제법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시행됐다.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두번째 일요일에 시작해 11월 첫번째 일요일에 해제된다.

최근 기사

• • • “5∼11세 어린이도 코로나 백신 맞는다”
    • 달라스-포트워스, 한인학생 대상 ‘장학행사’ 풍성
    • “무료 유방암·자궁암 검사 신청하세요”
    • 달라스 출장소, 한인 학생회 간담회 개최
    • 김성한 평통간사, 한인회장 불출마 ‘공식표명’
    • 달라스출장소, 노태우 전대통령 조문소 설치
    • 2021 코리안 페스티벌 ’11월 20일 개최’
    • FDA, 얀센·모더나 부스터샷 승인…교차접종 허용
    • 격리면제서 없어도 “한국 예방접종 시스템 등록된다”
    • 미국 방문시 ‘백신접종 증명’ 필요…11월 8일부터
    • 부스터샷 “얀센+모더나, 최고 효과”
    • “시민권 신청 준비, 무료로 하세요”
    • “격리면제서, 1번만 받아도 된다”…어떻게?
    • 제20기 달라스 민주평통 출범 “종전협정 견인차될 것”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출범’…중남부연합회·달라스 등 미국대의원 18명
    • 격리면제서 입국자, ‘한국 접종확인서 발급’
    • 찐빵이 쏘아올린 기적같은 ‘입양인 단체 후원’
    • “우편배달 속도 느려진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재외동포청 설립 약속”
    •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하세요”…1월 8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