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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허가시 9월부터 백신 공급
- 가을 이후 확진자 급증에 대비
백신 효력과 감염에 의한 항체생성을 뚫고 인체에 투입하는 코로나 19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를 표적으로 한 백신이 미국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코로나 19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제약업체 화이자와 모더나는 BA.4와 BA.5를 겨냥한 2가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화이자는 22일, 모더나는 23일 승인 신청을 요청했다.
두 회사는 승인이 이뤄질 경우 9월부터 백신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BA.4와 BA.5 맞춤형 추가 백신 접종 연령은 제약사의 공급량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BA.4와 BA.5 맞춤형 백신이 공급될 경우 가을·겨울철 확진자 급증을 대비한 강력한 도구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
한편 화이자와 모더나는 생후 6개월∼11세 아동을 위한 BA.4·BA.5 맞춤형 부스터샷을 내놓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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