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하세요? “금산인삼축제로 오세요”

• 금산인삼과 함께 하는 건강축제,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 해외바이어 초청, 『2022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 개최

대한민국 인삼 산업을 대표하는 금산 인삼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에 10회 이상 선정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축제다. 뿐만 아니라 △2020~2021년 명예 문화관광축제 지정 △2010년 세계축제협회 축제도시 선정 △피나클 어워드 10년 연속 수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1981년 삼장제를 시작으로 성장해온 금산인삼축제는 올해로 40회를 맞는다. 금강 최상류의 맑은 물과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비옥한 땅, 3,000여개의 산과 산악 분지형의 지세는 인삼 재배의 최적 환경을 만들어 금산지역을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인삼산업지로 성장시켰다.

금산인삼축제에서는 ‘하늘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금산인삼과 함께 하는 ‘건강축제’다.

금산인삼의 효능과 약리 작용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다양한 제품은 물론,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갖가지 건강체험을 만끽할 수 있어 모국의 가을을 찾은 해외 한인들이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건강체험관, 인삼캐기체험, 국제인삼교역전, 인삼아트거리, 건강댄스경연, 전국주부가요제, 인삼왕선발대회, 금산인삼 힐링콘서트, 금산전통민속공연, 10개 읍면 길놀이 등 60여개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차없는 도로’에는 인삼저잣거리, 인삼공방체험, 건강미용체험 등과 거리공연을 배치해 해외 한인들의 한국방문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둔다.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축하 비행도 볼거리 중 하나다. 당초 지난해 축하 비행이 예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올해로 연기되면서 결실을 맺게 됐다. 10월 8일로 예정된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구성됐으며,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특수 비행을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