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고령·고위험군에 부스터샷 승인

• 고령자 및 고위험군에 부스터샷 승인
• 노출위험 많은 직업군도 부스터샷 권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고령자와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23일(목) 로셸 웰렌스키 CDC 국장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기저질환이 있는 50세-64세의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했다.

또한 CDC는 기저질환이 있는 18세-49세와 의료계 등 코로나 19 바이러스 노출위험이 많은 직종에 종사하는 18-64세 위험군의 부스터샷 접종도 함께 권고했다.

CDC는 부스터샷 접종 권고 대상자를 2,600만명 가량으로 추산했다.

CDC의 이번 권고는 전날(22일) FDA의 승인과 맥을 같이 한다. FDA는 22일 의료계 종사자와 교사, 식료품 점원, 노숙자 및 재소자 등을 부스터샷 대상으로 승인한 바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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