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연합회, 10월 30일(토) 시민권 신청서 무료 작성 서비스
-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
-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사전 예약 필수
한미연합회 DFW 지부(회장 린다 라운즈. 이하 한미연합회)가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서류 무료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2004년 출범 당시부터 지금까지 주류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한인 정치력 신장에 총력을 기울여온 한미연합회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시민권 신청서류 무료대행은 오는 10월 3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인문화센터(11500 N Stemmons Frwy. Dallas TX 75229)에서 진행된다.
◎ 서류작성 수수료 전액 무료
한미연합회가 실시하는 시민권 신청 서류대행 무료 서비스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통상적으로 변호사에게 시민권 신청을 맡길 경우 이민국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외에 500~800달러 가량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 한미연합회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전액 무료로 서류준비를 할 수 있다.
◎ 시민권 신청 자격
시민권 신청을 하려면 △영주권을 받은 지 5년 이상 △지난 5년동안 미국에서 2년반 이상 거주 △텍사스에서 3개월 이상 거주 △나이가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시민권자 배우자의 경우 △영주권을 받은 지 3년 이상 △지난 3년동안 미국에서 1년반 이상 거주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위의 조건에 부합하더라도 전과기록이 있다면 한미연합회가 실시하는 무료 서비스의 혜택은 받을 수 없다. 음주운전·마약·세금문제 등 기록이 첨부돼야 하는 경범죄는 신청절차가 복잡해져 시간 관계상 도움이 불가능하다. 간단한 교통위반 티켓은 가능하다.
◎ 사전예약 필수
10월 30일(토) 당일 반드시 신청자 본인이 참가해야 하며, 예약시간보다 10분~15분 가량 먼저 도착해 해외여행 기록 등 서류작업의 미비점을 보완할 것을 권장한다.
지참해야 할 준비물은 △영주권 원본과 앞뒷면 복사본 △여권 원본과 복사본 △운전면허증 원본과 복사본이다.
전체 서류작업 과정은 40분 안팎으로 소요된다. 한미연합회에서 제공하는 사전질의서를 철저히 준비하면 당일 처리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한국에서 결혼한 사람은 주 달라스 출장소를 방문, 결혼증명서와 영문 번역 공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전 접수는 문자 메시지(469-970-3133 )나 이메일(kacdfw@gmail.com)로 받는다. △영문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희망 예약시간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이민국에 제출하는 725달러의 신청비용은 개인부담이다. 75세 이상은 640달러의 소요비용이 든다.
<시민권 신청서류 무료대행 사전접수>
469-970-3133 / kacdfw@gmail.com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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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달라스한인회장 선거, 경선되나?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2명으로 압축된다. 한국홈케어 유성 원장과 현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수석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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