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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 단독출마로 당선 확정…코펠시의회 ‘재입성’

by admin

KEY POINTS

  • 17일 후보등록 마감에서 ‘단독출마’로 당선 확정
  • 코펠시 역사상 최초의 재선 한인 시의원
  • 전영주 “한인 커뮤니티 지지와 성원에 감사”

 

코펠시 사상 최초로 재선 한인 시의원이 탄생했다.

후보등록 첫 날인 지난달 18일(수) 자신의 지역구인 코펠시 제5지구에 후보 등록을 마친 전영주(미국명 John Jun) 변호사가 17일(금) 단독후보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2018년 결선 투표 끝에 아깝게 석패한 후 2020년 또다시 결선투표까지 치열하게 치르며 코펠 제5지구 시의원에 당선됐던 전영주 변호사가 이번 선거에서는 ‘단독후보’로 당당히 코펠 시의회 재입성에 성공하게 된 것.

2023 지방선거의 후보 등록 마감은 2월 17일(금) 오후 5시. 더 이상의 후보 등록이 없었던 제5지구는 전영주 현직 시의원의 단독 출마로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번 재선 성공을 “주민들이 마음을 담아 건넨 큰 선물”이라며 벅찬 마음을 전한 전영주 시의원은 “코펠시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전영주 시의원은 한인 커뮤니티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영주 시의원은 “재선 도전의사를 밝힌 직후부터 많은 한인동포분들이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좋은 활동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는 밝혔다.

전영주 시의원은 2023년 5월부터 2026년 5월 지방선거 전까지 총 3년동안 코펠 시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취임선서는 5월 6일(토) 본선거가 치러진 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전영주 시의원 후원회]

후보등록 첫 날이었던 1월 18일(수) 코펠시 선거관리위원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전영주 시의원이 지지자들과 함께 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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