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주 칼럼] 가슴을 가진 이에게 망각은 어렵다 by admin 2015-04-23 2015-04-23 눈 앞에 죽어가는 자식이 있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부모들이다. 자식이 차갑고 어두운 물 속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갈 때 아무 것도 해준 게 없어 죽기 조차 죄스러운 이들이다.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데스크칼럼] 잔인한 4월 by admin 2015-04-10 2015-04-10 작년 이맘때 그들은 또 다른 ‘우리’였다. 이른 아침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 후 직장에서 집에서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어제 같은 오늘을 살던 그들이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삶은 너무나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데스크칼럼] “우리 차례다” by admin 2015-02-27 2015-02-27 “한 마리의 개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백마리의 개가 그 소리를 따라 짖는다.” 후한의 왕부가 한 말이다. 소문을 이렇게 명확히 표현한 말이 또 있을까 싶다. 소문은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다. 그럴듯하다고 해서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