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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앱’ 중단

by admin

 

  • 입국시 깔았던 자가격리 앱 중단
  • 해외입국자 7일간 격리는 여전히 유효
  • 격리조치 완화 기대도 가능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에 입국한 해외 입국자는 ‘안전보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별도의 관리를 받았다. 그러나 2022년 2월 21일(월)부터 안전보호 앱을 이용한 해외입국자 관리가 해제된다. 

오미크론 변이가 한국에서 우세종이 되면서 국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해외 유입 확진자는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해외 입국자 관리에 투입되던 인력을 국내 확진자 관리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안전보호 앱을 통한 격리 관리가 없어진다고 ‘격리’ 자체가 중단되는 건 아니다. 

모든 해외 입국자는 여전히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또한 기존대로 출국일 기준 48시간 내에 검사·발급받은 PCR(유전자 증폭)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입국할 수 있으며, 입국 1일 차와 격리 해제 직전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자가격리 앱 관리가 중단되면 해외 입국자의 격리장소 이탈이나 동선 파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조만간 의무 자가격리 조치도 해제 내지는 완화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다.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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