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중부 텍사스는 5월 29일, 북텍사스는 6월 3일부터
- 신분증·면허증 등 신규발급업무에 한해 운영 실시
- 정상업무 가동은 추후 발표, 면허만료날짜는 연장조치
텍사스 주정부가 운전면허사무소 재개 계획을 발표했다.
그렉 애보트 주지사는 21일(목) 다음주부터 지역별 단계적 재개장을 승인했다. 단 텍사스 공공안전국((DPS)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주정부 계획에 따른 DPS 재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2020년 5월 26일 — 텍사스 서부 및 북서 지역(5월 22일부터 예약 시작)
- 2020년 5월 29일 — 텍사스 남부 및 중부 지역(5월 26일부터 예약 시작)
- 2020년 6월 3일 — 텍사스 북부와 남동부 지역(5월 29일부터 예약 시작)
민원처리는 운전면허 신규 테스트를 비롯해 텍사스 신분증(ID), 운전면허증(DL), 상업용 DL(CDL) 신규발급업무에 한해 실시한다.
운전면허와 관련된 기타 다른 업무는 추후 발표될 다음 단계에서 시행된다. 운전면허 만료일은 이 단계가 발표될 때까지 계속 연장 조치된다.
그렉 애보트 주지사는 “단계별 업무재개와 DPS 업무 온라인 예약 시스템 개시는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텍사스 주민들이 DPS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DPS는 업무재개와 더불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적극 가동할 예정이다. 최대 6개월 이전에 예약이 가능한 인터넷 솔루션은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DPS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 대기시간 절감에 도움을 주게 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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