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 카운티 12개 지역, 집단면역 목표치 80% 도달
- 충분한 백신공급에도 불구 접종률 둔화
- 18세에서 50세 접종률 전국평균보다 떨어져
달라스 카운티의 코로나 19 집단면역이 6월말에서 7월말경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파크랜드 병원 임상혁신센터의 스티브 미프(Steve Miff) 박사는 “현재 달라스 카운티 일부 지역의 집단 면역이 목표치의 80%가량에 접근했다”고 밝히며 “백신 접종 추이를 볼 때 6월 말이나 7월말 경에 집단면역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파크랜드 병원이 집단면역 목표치 80%에 근접한 것으로 꼽은 곳은 우편번호(Zip codes)△75082 △75159 △75182 △75201 △75202 △75204 △75207 △75208 △75225 △75235 △75247 △75251로 총 12개 지역이다.
문제는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종률이 현저히 둔화되는 추세에 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제활동 등 가장 왕성한 외부활동을 보이는 18세에서 50세의 접종률이 전국 평균 수치보다 10에서 15포인트 떨어진다.
스티브 미프 박사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에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만 코로나 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 당국은 모든 성인들의 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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