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장민호가 내년 1월 달라스를 비롯한 북미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6일(한국시각)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장민호 2024 북미투어 ‘Glorious Life in USA’ 일정을 공개했다.
1월 28일(일) 뉴욕(New York)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장민호 2024 북미투어는 △1월 30일(화) 달라스(Dallas) △2월 2일(금) 애틀란타(Atlanta) △2월 4일(일) 로스엔젤레스(LA)로 이어진다.
달라스 공연은 1월 30일(화) 오후 7시 아이즈만 센터(Eisemann Center)에서 열린다.
리차드슨(Richardson)에 위치한 아이즈만 센터는 2002년 9월 개관, 1,700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75 하이웨이(US 75)와 조지부시 하이웨이(PGBT) 남동쪽에 위치한다.
티켓 예매와 공연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팬카페와 Magic Korea Medi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직 코리아 미디어는 “이번 북미 공연은 미국에 사는 해외동포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기 위해 장민호 한국 공연특유의 다채로움에 더해 고국에 대한 향수, 나아가 힐링을 할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히며 “멋진 밴드와 코러스, 그리고 신나는 댄서들과 꾸미는 댄스곡 등 듣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 북미투어에 나서는 가수 장민호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 트롯’을 통해 오랜 무명생활에서 벗어났다.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으로 활약중인 장민호는 모델, 댄서, MC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네이너의 재능을 보이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진=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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