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가 살아 숨쉬는 경상북도 안동.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등재 문화유적과 보물같은 비경이 담긴 이 곳은 한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다.
문제는 일정이다. 짧은 고국방문 일정동안 시간과 스케줄에 쫓겨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문화유산, 어디서도 흉내낼 수 없는 안동만의 맛을 접하기 쉽지 않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 이하 안동병원)의 힐링헬스투어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미주 한인들의 이목을 끄는 이유다.
안동병원, 건강검진 연계한 한국문화탐방 운영
하회마을로 유명한 안동에서의 특별한 추억과 최첨단 의료시설을 이용한 건강검진, 4성급 게스트 하우스에서 즐기는 편안한 휴식 등 안동병원이 내놓은 힐링헬스투어 프로그램은 짧은 한국 여행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다.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고품격 헬스투어를 지향한다.
한국 방문 재외동포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우수하고 검증된 의료기관에서 품격 있는 건강검진 서비스 △공항에서의 왕복 교통편 제공 △검진과 연계한 유네스코 문화재 관광 △병원 12층에 위치한 최고의 게스트 하우스 숙박 △안동의 맛과 영양을 담은 전통향토음식 제공 등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해외 한인들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약속한다.
2박 3일간의 방문기간동안 안동병원을 찾은 한인들의 모든 일정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조율하는 전담 컨시어지팀 운영도 고객만족을 배가시키는 요소 중 하나다.
2박 3일간 건강검진·숙박·식사 등 고품격 서비스 제공
안동병원의 고품격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기본종합검진부터 3개의 각기 다른 검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종합검진 등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699달러(남여공동)에 제공되는 기본종합검진은 △위내시경 △상복부 초음파 △흉부 X선 △골밀도 검사 △심장근육질환검사 △췌장·당뇨정밀검사 △치과검사 △자궁경부 세포검사(여성. Pap smear) 등 검진 항목이 110여가지에 달한다.
1,500달러(여자 1,670달러)에 제공되는 프리미엄 종합검진 III는 기본종합검진에 △대장내시경 △초음파(경동맥+갑상선+상복부+전립선+유방+골반) △CT(흉부+복부+심장) 등 15개 검진과 위·폐·간·대장·유방·전립선·췌장·난소암 등 8대암 혈액검사가 포함된다.
1,930달러(여자 2,040달러)에 제공되는 프리미엄 종함검진 II는 프리미엄 종합검진 III에 △심장효소검사 △객담(AFB+씬프랩) △PAP 씬프랩 △호르몬 검사 △폐종양표지자 혈액검사 등 주요검사가 추가되며, 2,710달러(여자 2,822)에 제공되는 프리미엄 종합검진 I은 프리미엄 종함검진 II에 △PET-CT(전신) △프리미어 8대 만성질환 혈액검사(면역·염증·심혈관질환·당뇨성향·간기능고지혈증·갑상선질환·신장질환·혈액이상) 등을 제공한다.
검진가격에는 △건강검진 △한국문화탐방 △왕복 교통편 △숙박 △검진 후 진료를 모두 포함한다.
대한민국 TOP 10 대형병원에서의 고품격 종합검진
43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은 1,8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정부 주요 보건의료국가정책사업인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등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상위 10위권의 병원이다.
2007년부터 경상북도 의료관광 우수병원으로 지정받아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캘리포니아 주에 법인(TNEC)을 설립하고 안동 방문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2일(목) 코리아타임즈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대외협력팀 김시국 팀장은 “미주 한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과 관광 결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히며 “고국 방문길에 한인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속 시원한 건강검진을 받고, 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전통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임을 강조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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