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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2018 남서부 백일장 시부문 장원
전아림·뉴송한글학교 6학년
남북통일은 행복한 눈물 같아
못 만나 슬퍼했던 가족들이 모이는 모습
누구나 봐도 따뜻하고 행복한
눈물이 천천히 흘러 내린다.
남북통일은 아름다운 노래 같아
아름다운 소리가 온 나라를 이불처럼 덮어
사람들의 차가운 마음들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남북통일은 퍼즐 같아
퍼즐 조각이 다 있는데 맞출 수가 없다
마지막 조각이 어디에 들어가는 지 몰라서
남북 모두가 어려움에 빠져나올 수 없다
남북통일은 해결사 같아
아무도 못 여는 그 문이 우리를 막고 있다
통일로만 그 단단한 문을 열었을 때
평화의 기쁨이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