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대 임기중 로고 변경, 2년만에 협회기 소장
- 장덕환 전 달라스 한인회장이 기증
- 정명훈 회장 “책임있는 봉사로 보답”
제18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 이하 중남부연합회)가 협회기를 품에 안았다.
중남부연합회는 전임 회장인 제17대 김만중 회장 임기중 협회 로고를 변경한 후 신규 디자인이 새겨진 협회기를 소장하지 못하고 있었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의 34년 역사를 계승하고 제18대 중남부연합회의 도약을 상징하는 협회기는 장덕환 제19대·20대 달라스 한인회장의 기증으로 이뤄졌다.
지난 13일(토) 진행된 협회기 기증식에는 깃발 기증자인 장덕환 회장을 비롯해 달라스 한인회 전직회장인 김범중(제21대)·김호(제29대·30대) 회장과 포트워스 한인회 전직회장인 이인선(22대) 회장이 참석했고, 제18대 중남부연합회 최광규 이사장(어스틴), 헬렌장 고문(휴스턴), 홍선희 KAC 이사장이 동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인사회 발전의 산 증인이자 경험자인 전직 회장의 지혜를 바탕으로 한인사회는 어려울수록 뭉치고 협력하며 성장해왔다”고 전한 정명훈 회장은 협회의 상징인 깃발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 많이 봉사하고 책임있게 협회를 이끌라는 의미로 받들겠다”는 말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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