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슨앤존슨, 부작용에도 여전히 높은 선호도
- 화이자(35%), J&J-모더나(17%) 기록
아직까지 코로나 19 백신을 맞지 않은 미접종자들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백신은 ‘화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CNBC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화이자 백신을 꼽은 사람은 전체의 35%였다.
혈전 부작용으로 존슨앤존슨 백신이 열흘간 접종이 중단되기 전(20%)보다 15% 가량 높아진 수치다.
모더나 백신 선호도도 10%에서 17%로 올라섰다.
백신 선호도의 가장 큰 변수가 된 존슨앤존슨 백신은 혈전 부작용으로 연방당국의 조사를 받았지만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 보였던 29%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진 수치이지만 17%를 기록, 여전히 적지 않은 선호도를 보였다.
화이자나 모더나 둘 중 어느 것이라도 상관없다는 답변은 12%에서 13%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존슨앤존슨 백신은 혈전 부작용 안정성 조사를 위해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접종이 중단됐지만 연방 보건당국은 “과학적 검토 결과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됐다”고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접종 재개를 발표했다.
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존슨앤존슨 백신이 향후 6개월동안 2,000명 이상의 중환자와 1,400명 이상의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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