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우수 학생 33명 시상
- 재미대한체육회 및 대통령 봉사상 전수식
- 우수 체육 영재 발굴 및 차세대 교류 증진 일환
달라스 체육회(회장 김성한)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태권도 성적 우수학생 30여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9일(수) US CR Taekwondo(청룡태권도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달라스 체육회는 태권도 실력 우수학생 24명과 뛰어난 실력향상을 보인 9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재미대한체육회에서 수여한 표창장과 미 대통령 봉사상 전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재미대한체육회 표창은 주지윤 학생이, 미 대통령 봉사상은 그레이스 김(Grace Kim)·리아정(Lia Chang)·레나강(Nena Kang)·에밀리곽(Emily Kwak)·라이언 배(Ryan Bae)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달라스 체육회 김성한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를 사랑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땀흘려 노력해온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자녀들의 태권도 수련과 지역사회 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달라스 체육회의 이번 시상은 우수 체육 영재 발굴과 한인 차세대 체육인들과의 교류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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