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지점 10월 5일 영업 시작, 캐롤튼지점 10월 말 오픈
- 뱅크디렉터 선정 ‘미국최고은행 1위’의 대표적 미주한인은행
-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으로 지역성장 이끄는데 기여할 터”
금융전문매체 뱅크디렉터가 최근 ‘미국최고은행’으로 꼽은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본격적인 북텍사스 시대를 열었다.
PCB 뱅크는 5일(수) 달라스 한인타운에 역사적인 텍사스주 첫 지점을 열고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달라스점은 PCB 뱅크의 15번째 지점이다.
PCB 뱅크는 전년도 은행 실적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자본 안정성, 자산건전성, 장기적인 주주이익환원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한 뱅크디렉터의 은행평가에서 체이스(CHASE)·뱅크오브아메리카(BOA)·웰스파고(WellsFargo) 등 미국 굴지의 은행들을 제치고 전체 종합 1위를 차지, ‘미국 내 최고은행’의 입지를 굳힌 미주한인은행이다.
코로나 19 팬데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3.8%의 성장세를 보인 PCB 뱅크는 최근 텍사스를 비롯한 미 중남부와 동부지역으로 영업망을 넓혀가고 있다.
PCB 뱅크 영업망 확충의 중심에 지난 5일 문을 연 달라스점(지점장 로이스 김)과 오는 10월말 오픈 예정인 캐롤튼 지점(지점장 사무엘 김)이 있다.
2006년 달라스 대출사무소(SBA LPO)를 연 후 지난 15년간 달라스 한인 동포들에게 은행 브랜드 신뢰지수를 높여온 PCB 뱅크는 달라스-캐롤튼 지점 개설을 계기로 북텍사스 지역 한인들 뿐 아니라 다인종 시장 확대를 꾀하게 된다.
5일 달라스점 오프닝 행사에서 헨리 김 행장은 “각종 금융상품으로 가지고 달라스 고객분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하며 “한인 커뮤니티 뿐 아니라 타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와 비즈니스 금융지원 확대,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북텍사스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PCB 뱅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헨리 김 행장과 데이빗 김 CBO, 이상영 이사장(Chairman)이 직접 참석해 PCB 뱅크의 본격적인 북텍사스 시대 개막에 의미를 더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최고의 도우미를 표방한 PCB 뱅크는 △달라스점 2144 Royal LnDallas, TX 75229 △캐롤튼점 2630 Old Denton Rd #120. Carrollton, TX 75022에 위치한다. H마트 건너편(구 Capital One Bank)에 위치한 캐롤튼점은 오는 10월말 오픈을 준비중이다.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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