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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및 식품점에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독려 캠페인 실시
- 3일간 50여명 유권자 등록 완료
- 미 중간선거 11월 8일(화)…텍사스 주지사 선거 ‘각축’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는 한미연합회(KAC)가 미 중간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을 앞두고 선거인단 등록운동을 실시했다.
한미연합회 DFW 지부(회장 린다 라운즈)는 오는 11월 8일(화) 실시되는 미 중간선거에서 한인들의 선거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유권자 등록 및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10월 2일(일)에는 세미한 교회에서, 8일(토)과 9일(일)에는 H마트와 시온마켓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약 50명이 유권자 등록에 참여했다. 텍사스 중간선거 유권자 등록마감은 10월 11일(월)이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합은 텍사스 주지사 선거다.
3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소속 그렉 애버트 현 주지사와 민주당 베토 오루트(Beto O’Rourke) 상원의원이 텍사스 주지사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텍사스 중간선거 사전 투표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되며, 본 선거는 11월 8일(화) 진행된다.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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