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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달라스 출장소가 11월 5일(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한인 대학생들의 진로 상담 및 현지 취업 지원에 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 세미나(Career Seminar)’를 개최한다.
미국에서 수학하는 한인 대학생들이 가장 막막해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상황과 여건에 따라 개인 편차가 있겠지만, 공통된 고민은 ‘진로’와 ‘취업’이다.
주 달라스 출장소(소장 김명준)가 한인 대학생들의 취업 지원과 진로 상담을 위해 나섰다.
주 달라스 출장소는 오는 11월 5일(토)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한인 대학생들의 진로 상담 및 현지 취업 지원에 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 세미나(Career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 달라스 출장소와 UTD(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한인학생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인전문가네트워크(KAPN)이 후원한다.
한인 대학생들이 미국에서 직장을 구할 때 직면하는 높고 두터운 벽을 넘을 수 있도록 돕는 강사진은 △미국 군수 산업기업 레이시온(Raytheon Company) 국제비즈니스 디렉터 데이빗 염(David Yom) 매니저 △락히트 마틴 기술지원 김경규(Kyung Kyu Kim) 박사△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인사팀 Young Oh △두산 로보틱스 판매전략팀 KC Kim 등 항공우주분야, 반도체 및 로봇 등 첨단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회사 소개 및 한인으로서 겪는 미국 현지 취업 및 직장생활에서의 유용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커리어 세미나는 한인 대학생들의 장점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주류시장에 진출한 선배와의 멘토링 연결을 통해 한인 유학생 및 대학생들이 미국 취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 취업 및 진로에 관심있는 한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포스터 하단의 QR 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예약 및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달라스 출장소는 현지 각 분야의 전문가 단체들과 협력을 추진하여 한인 대학생들의 현지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행사의 범위와 분야를 확대 더욱 전개할 예정이다.
◎ 한인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 일시: 2022년 11월 5일(토) 낮 12시 – 4시
– 장소: UTD, TI-Auditrium, ECSS 2.102 (800 W Campbell Road, Richardson, TX 75080)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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