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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금, 19억달러 돌파…기네스 신기록

by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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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월) 텍사스 시각으로 오후 10시에 추첨하는 파워볼 상금이 19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 금액으로 기네스 신기록이다.

파워볼(Powerball) 당첨금이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대 금액을 갱신했다.

이미 로또 당첨금 최고액을 찍은 5일(금) 추첨에서도 잭팟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자, 11월 7일(월) 오후 12시 현재 당첨금은 1.9빌리언, 즉 19억 달러를 넘어섰다. 역대 최고 금액으로 기네스 신기록이다.

당첨자가 현금 옵션으로 일시불 수령할 경우 9억이 훨씬 넘는 금액을 손에 쥐게 된다.

파워볼은 지금까지 40회 연속으로 잭팟 당첨자가 없었다. 마지막 당첨자는 8월 3일 펜실베니아에서 나왔고, 당첨금은 2억 690만달러였다.

매주 월, 수, 금 주3회 추첨하는 파워볼은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금이 이월돼 누적된다. 8월 3일 이후 지난 11월 5일까지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지급액이 역대 최고 금액을 뛰어넘은 것.

만일 7일(월) 추첨에서 19억 달러 잭팟의 주인공이 나타난다면 매년 6,300만달러를 30회에 걸쳐 지급받거나, 일시불로 9억 2,900만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종전에 기네스북에 올랐던 역대 최고 1등 당첨금은 2016년 1월 파워볼에서 나온 15억 8,600만달러다. 당시 추첨에서는 3명의 당첨자가 나와 당첨금을 공유했으며, 이들은 모두 일시불로 상금을 수령했다.

파워볼은 숫자 1에서 69까지의 5개 숫자와, 1에서 26까지 중 1개 숫자를 선택해, 6개의 숫자가 모두 맞으면 잭팟이 된다. 이 숫자를 모두 맞힐 가능성은 2억 9,300만분의 1로 알려져 있다. 

파워볼 복권 가격은 1장당 2달러다.

추첨은 텍사스 시각으로 11월 7일(월) 오후 9시 59분에 실시되며 powerball.com에서 생중계된다.


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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