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민주참여포럼 달라스지부 주최
  • 임종성 의원 “재외동포는 국력이자 자산”
  • 30여명 한인 참여, 열띤 질의응답 진행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지역구, 경기광주시 을)이 재외국민 현안문제에 관해 달라스 한인동포들과 의견을 나누는 동포간담회를 가졌다.

임종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조직인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25일(금) 오후 6시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열린 임종성 의원 동포간담회는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달라스 지부(회장 김원영) 주최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국제국 곽은미 국장과 성철권 부장이 동석했으며, 30여명의 한인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선천적 복수국적자 관련 국적법 개정△복수국적 연령 제한 완화 △2024년 총선 필승 전략 △재외동포청 시스템 안정화 △재외선거 우편투표제 실시 등 다각도에 걸쳐 동포들과 의견을 교환한 임종성 의원은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국력이 커진 것은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크다.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국력이자 자산”이라며 “재외동포들의 불편과 재외국민들의 요구사항을 제안하면 언제든지 귀담아 듣고 정치활동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8월 20일부터 북미주지역을 방문 중인 임종성 의원은 달라스 방문 전 캐나다 토론토-시카고-어스틴에서 재외동포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시카고에서는 일본 총영사관 인근에서 후쿠시마 제1발전소 오명수 해양 방류에 항의하는 1인 가두시위를 1시간 가량 진행하기도 했다.

임종성 의원은 제7, 8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경기 광주을 지역구로 제20대,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다.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및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AAWC) 재정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공동수석부의장, 해외위원장, 4050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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