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
젊은 층을 비롯해 미국인들의 큰 사랑을 받는 식료품 제인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가 코펠(Coppell)시에 들어선다.
트레이더 조스 웹사이트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신규 점포 위치는 120 Denton Tap Rd. 지난해 폐쇄된 내츄럴 그로서리(Natural Grocers)가 있던 장소다. 코펠시 거주자는 물론 어빙·루이스빌·플라워마운드·프리스코 등 덴튼 카운티를 위시한 주변 거주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한 곳이다.
구체적인 개점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레이더 조스 웹사이트는 2024년 내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는 달라스 카운티 5개, 맥키니·플래이노·사우스레이크·포트워스 각각 1개 등 총 9개의 점포가 운영중이다.
트레이더 조스는 2024년 봄 휴스턴 슈거랜드에도 신규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1967년 창립된 트레이더 조스는 식료품 전문 매장이다. 미 전국 560개 매장을 갖춘 트레이더 조스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트레이더 조스에서 판매된 냉동 김밥이 ‘초대박’을 터트려 미국내 K-푸드 열풍의 중심에 섰으며, 김밥·파전·떡볶이·갈비 등 한국 제품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Copyright ⓒ KoreaTimesTX
[사진 및 기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내용을 주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