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과 오랜 기간 소통하며 컨비니언스 스토어를 운영해온 60세 한인이 무장강도가 쏜 총에 맞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워싱턴주 타코마(Tacoma) 경찰국은 지난 3일(화) 사우스 에인스워스(South Ainsworth)에 위치한 ‘더 리틀 스토어(The Little Store)’에 침입한 괴한에 의해 한인 사업주 찰리 박(Charlie Park)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총격신고가 접수된 건 3일(화) 오후 1시경. 경찰이 신고전화를 받고 즉시 출동했지만, 박 씨는 이미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였다.
타코마 지역언론인 코모뉴스(KOMO News)에 따르면 타코마 경찰은 총격사건 직전에도 강도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아직 추적중이다.
사건이 벌어진 ‘더 리틀 스토어’는 주택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 주민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은 피해자인 박 씨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아빠같은 존재였다고 회고하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어린시절부터 박 씨 상점의 고객이었던 티어 그린(Tia Green) 씨는 폭스13(Fox 13)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사는 동안 그를 알고 지냈다. 그는 나 뿐 아니라 나의 모든 가족을 알고 있다. 정말 멋진 사람이었다. 그는 누군가 자신의 가게에 들어오면, 그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미리 알고 있을 정도로 오랜 친구였다”고 회고했다.
그의 가게에 오랜 단골이었던 캔드라 부커백(Kendra Bukovac) 씨는 “박 씨는 항상 웃음짓고, 정중했으며, 좋은 말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회고하며 “정말 비극적인 일이다. 우리는 모두 그의 가게를 이용했다. 동네사람들은 모두 그를 알고 있으니 외지 사람의 짓일 것”이라고 밝히며 “범인이 반드시 잡혀 정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코마 경찰은 총격사건 발생을 기준으로 30분에서 1시간 이내의 주변 CCTV를 탐색하며 범인을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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