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말이 대접받지 못하는 이유 by admin 2024-05-23 2024-05-23 소리는 물체의 파동이다. 생명 없는 사물도 소리를 낸다. 바람소리, 파도소리, 천둥소리, 기계소리, 물소리, 박수소리 등 우리 귀에 들리는 대부분 소리가 그렇다. 소리에는 의미가 담겨있다. 바람소리가 크면 자연재해의 위협이 있고, 이상한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최윤주 칼럼] 골수 기증 캠페인 시작합니다! by admin 2023-05-25 2023-05-25 여러 인종과 민족이 어우러진 미국에서 한인 환자가 같은 유전자형을 가진 기증자를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한인 기증 등록자가 많아야 한인 환자들이 살 수 있다. 꾸준히 미주 한인들의 조혈모 세포 기증 등록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최윤주 칼럼] 달라스 한인회의 ‘닫힌 귀’ by admin 2023-05-20 2023-05-20 이쯤하면 실수가 아니라 고의다. 국가행사에 대한 무지가 아니라 모독이다. 대한민국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열사와 민주영령에 대한 모욕이다. 우이독경, 마이동풍이 따로 없다. 봄바람을 한자어로 동풍(東風)이라 한다. 당나라 시대 대시인으로 잘 알려진 … 1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최윤주 칼럼] 총기난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by admin 2023-05-08 2023-05-08 1492년 콜럼부스의 배가 카리브 해안에 닿은 것은 역사적인 실수였다. 이 실수를 미국 역사는 ‘위대한 신대륙의 발견’이라 부른다. 평화롭던 원주민들의 땅에 피의 역사가 시작된 건 이 때부터다. 광활한 대지 위에서 목가적인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최윤주 칼럼] 달라스 3.1절 기념식, 또 ‘유감’ by admin 2023-03-03 2023-03-03 달라스 한인회, 2년 연속 상식밖 국가 기념식 진행…내빈 소개, 무엇이 그리 중한디? 사람 관계에서 넘지 말아야 할 매너가 ‘예절’이라면 조직이나 단체, 국가가 행하는 행사에서 지켜야 할 예의는 ‘의전’이다. 넓은 의미에서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기자수첩] 이유있는 전영주 시의원 ‘재선 성공’ by admin 2023-02-28 2023-02-28 전영주 시의원 지역구에 등록 후보가 없었던 건 결코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다. 그동안 그의 발걸음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그의 노력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가 ‘단독후보’라는 결실로 나타난 것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 1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최윤주 칼럼] 텍사스 한국일보 창간에 부쳐 by admin 2018-10-18 2018-10-18 1989년, 프로농구선수들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칙이 정해지자 팬들은 열광했다. 규정이 바뀐 후 처음으로 열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미국은 역대 최강의 농구팀을 출전시켰다.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존 스탁턴, 칼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새 정부에 바란다 by admin 2017-05-11 2017-05-11 선거공약만큼 국민에게 친화적인 언어는 없다. 표심을 얻기 위해 포퓰리즘도 마다하지 않는 게 선거공약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과 후보들이 제각각의 공약을 발표했다. 선거 때만 반짝 등장하는 빛 좋은 개살구도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이민단속에 ‘얼어붙은 부평초’ by admin 2017-03-09 2017-03-09 연못이나 논 어귀에 잔뜩 떠있는 손톱만한 작은 잎. 물 위를 초록으로 가득 덮고 있는 작은 잎을 기실 눈여겨 본 사람은 별로 없다. 이름도 희한한 개구리밥. 잎을 헤집고 개구리가 물 위로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
눈 감은 정의 by admin 2017-01-20 2017-01-20 한국을 강타한 인문학 서적 중 단연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정의란 무엇인가(Justice)’다. 이 책에는 7,000명도 되지 않는 하버드대 학부생 가운데 무려 1,000명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마이크 샌델 교수의 강의내용이 생생하게 적혀있다. 책의 제목만 보고 … 0 FacebookTwitterPinterest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