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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체육회, 6월 뉴욕미주체전 ‘준비체제 가동’

by admin

KEY POINTS

  • 제21회 미주체전, 6월 23일부터 2박 3일
  • 달라스, 19개 종목 250여명 참가 예정
  • 전 미주 한인들의 스포츠 축제

달라스 체육회(회장 김성한)가 2023 미주체전 준비체제를 가동한다.

오는 6월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은 올해로 21회를 맞는 전 미주 한인들의 축제다. 달라스는 2017년 달라스에서 열린 제19회 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9년 제20회 대회에서는 원정경기 사상 최초로 종합 2위를 거머쥔 강팀이다.

달라스 체육회는 지난 2월 5일(일) 수라 소연회장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제21회 미주체전 참가를 위한 종목협회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오원성 이사장을 비롯해 육상협회·족구협회·테니스협회·소프트볼협회 등 10개 종목별 협의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달라스 체육회는 2023 미주체전 전체 20개 종목 중 검도를 제외한 19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예상 인원수는 임원 및 선수 포함 250여명이다.

전 미주 한인들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미주체전은 1981년 LA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원래 2021년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연장됐다.

제21회 미주체전은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된다. 미 전역에서 활동 중인 30여 개 지역 체육회에서 6,500여명이 참가, 한민족의 우정과 건강을 다진다.

참가자들은 축구·수영·볼링·육상 등 총 20개 종목에서 2,200여개의 메달을 놓고 결전을 벌인다.

정기총회에서 김성한 회장은 “참가종목별 우수 선수들을 발굴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결의하며 종목별 협의회장들의 적극적인 대회 준비와 연습을 당부했다.

한편 5일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재정 결산 및 감사보고가 시행됐다. 달라스 체육회는 2022년 한 해동안 2만 2,660달러의 총수입 중 2만 2,562달러를 지출했다고 보고했다.

2023 제21회 뉴욕 미주체전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들은 우성철 부회장(214-218-2246)에게 연락하면 된다.

*사진제공_달라스 한인 체육회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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