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 카운티, 코로나19 검사대상 대폭 확대 ]
- 65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증상없이 검사 가능
- 이외 99.6도 이상의 발열 있으면 검사
식품점 등 필수 소매업 종사자들은 20일(월)부터 달라스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드라이브 뜨루 검사센터에서 코로나 19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증상이 없어도 검사가 가능하다.
달라스 카운티 의회 클레이 젠킨스 의장은 월요일 트위터를 통해 “그로서리, 대형박스 스토어 등 필수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와 엘리스 데이비스 필드 하우스 검사장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 응급구조대원, 의료종사자도 코로나 19 발현증상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는 99.6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사람에 한해 코로나 19 검사가 진행된다.
달라스 카운티에서 실시하는 드라이브 뜨루 검사장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센터(2500 Victory Blvd. Dallas) 파킹랏 E △엘리스 데이비스 필드 하우스(9191 South Polk st. Dallas)다.
검사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19는 감염 후 2-14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후각·미각 상실 △고열 △기침 △가슴통증 △호흡부족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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