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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주 시의원, 재선 노린다”…후보자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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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S

  • 전영주 코펠 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 코펠 시의원 선거는 5월 6일 본선거가 치러진다.
  • 후보 등록마감은 2월 17일이며, 공식선거운동은 2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코펠시 제5지구 현직 시의원인 전영주(미국명 John Jun) 변호사가 자신의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전영주 시의원은 후보 등록 첫 날인 18일(수) 오전 8시 코펠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18일(수) 오전 8시 유석찬 전 한인회장 등 지지자들과 함께 코펠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자신의 지역구인 코펠 제5지구에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친 전영주 시의원은 “이번에도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코펠 시의회 재입성의 각오를 다졌다.

오는 5월 6일(토) 본선거가 실시되는 이번 투표의 후보자 등록 마감은 2월 17일 마감이다. 전영주 시의원의 재선 구도가 어떤 형태를 띨 지는 다음달이 돼야 알 수 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2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전영주 후보의 시의회 입성은 2번의 도전 끝에 이뤄졌다. 출마는 2번이지만 선거는 4번을 치렀다. 2018년 선거와 2020년 선거 모두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전 후보는 2018년 선거에 출마해 첫 투표에서 41%, 결선투표에서 43%의 지지를 받았으나, 당선자 비주 매튜(Biju Mathew) 후보에게 296표 차이로 아깝게 석패한 바 있다.

그러나 다시 도전한 2020년 선거에서 총투표수 3,183표 중 1,918표를 얻어 60.2%의 지지율을 획득, 짐 워커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따돌리며 코펠시 역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임기동안 코펠 시의회 의정 활동 및 의안 처리, 민원 처리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전영주 시의원은 한인 사회 봉사와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타 커뮤니티와의 교류 협력에 뛰어난 활동력을 보여왔다.

미 전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미연합회(KAC) 달라스 포트워스 지부장과 제37대 달라스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전영주 변호사는 지난 수년간 시민권 신청 무료봉사, 지방선거 출마자 한인사회 포럼 등을 개최하며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과 한인 권익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1월 18일(수) 전영주 시의원이 지지자들과 함께 코펠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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