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하원선거 115지구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전영주(John Jun) 후보를 돕는 자원봉사단이 승리를 다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24일(수) 전영주 후보 자원봉사단인 ‘빅토리 로드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주 선서캠프 관계자 및 달라스 한인회 관계자, 빅토리로드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빅토리 로드팀은 오는 전영주 후보를 알리는 전투부대가 된다.
전영주 후보 공식 자원봉사단인 빅토리 로드 팀은 11월 5일(화) 본선거일까지 텍사스 115 지역구 곳곳을 돌며 전영주 후보의 손과 발이 닿지 않는 곳에서 전 후보를 대신해 유권자를 직접 만나고 전영주 후보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후보 개인의 성품과 능력, 열정과 성실함을 알리며 정당 지지를 떠나 지역사회를 위해 전영주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게 된다.
24일(수) 열린 발대식에서 전영주 후보는 “선거에서 이겨야 우리의 일터가 바뀌고, 우리 생활의 터전이 바뀌고, 관계가 바뀌고, 우리 스스로가 바뀐다”며 한인사회 미래 변화를 위한 도전에 함께 한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압도적인 승리,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 북텍사스 한인사회의 꿈과 희망, 미래를 준비하자”고 촉구했고, 오현주 자원봉사단원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결의가 다져진 것 같다”며 텍사스 한인이민역사에 새 장을 열어줄 선출직 주하원의원 당선에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자원봉사단을 진두지휘할 전영주 선거캠프의 조이스황 팀장은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 전부터 진심을 담아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봉사자들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한마음으로 텍사스 최초 한인 주하원의원 당선을 위해 함께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주 선거캠프는 본선거일까지 빅토리 로드팀에 합류할 자원봉사자를 상시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영주 선거캠프 817-443-7622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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