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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바 법무장관 밝혀
윌리엄 바 연방 법무부 장관이 대량 살인 사건을 저지른 범죄자에 대한 사형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NN과 악시오스 등은 12일 바 장관이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경찰 행사에서 “대량 살인이나 경찰 살인의 경우 지나친 연기 없이 사형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을 진행하겠다. 처벌은 빠르고 확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법무부에 이 법안의 발의를 지시했다.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많은 희생자를 낸 총격 사건이 연이어 벌어진 뒤 정부가 내놓은 첫 대책이라고 CNN은 전했다.
사형 반대론자들은 빠른 사형 집행이 대량 살인을 억제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