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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2,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의 관세율을 25%에서 30%로 상향하기로 했던 조치를 2주간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우리는 선의의 제스처로서 2,500억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10월 1일에서 10월 15일로 옮기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정이 류허 중국 부총리의 요청에 따른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