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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5.5%로 1위…LA 5.2%로 2위
타일러, 5.5%로 1위…LA 5.2%로 2위
달라스를 검색하는 도시 1위는 샌안토니오
달라스 거주민들이 이사를 고려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D매거진 보도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아파트 검색목록에서 달라스 시민들이 이사를 위해 검색하는 도시 1위는 타일러(Tyler)인 것으로 나타났다.
타일러는 5.5%의 검색률을 보여 2위인 LA를 0.3% 차이로 따돌렸다. LA 검색은 전체의 5.2%였다.
그 뒤는 샌안토니오(4.9%), 휴스턴(4.2%), 뉴욕·어스틴(각각 3.5%), 덴버(3.2%), 시애틀(2.8%)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아파트 검색은 근접거리에 있는 도시를 검색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달라스의 아파트 검색어는 다른 도시들과 비교할 때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를 포함하는 이색현상을 보였다.
달라스로 이사오기 위해 ‘달라스’를 가장 많이 검색하고 있는 도시는 샌안토니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아파트 검색목록에서 샌안토니오 거주민의 10.8%가 달라스를 검색했다.
이밖에 뉴욕 시민의 3.8%, 시카고인의 3.7%, LA 시민의 3.6%, 워싱턴 DC 주민의 2.6%가 달라스 시내의 아파트를 검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윤 기자 news@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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