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하원 115 지역구에 출마한 공화당 전영주(John Jun) 후보 당선을 위해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가 나섰다.
달라스 한인회 유권자 등록 서비스는 유권자 극대화를 통해 한인들의 정치력을 키우고, 115지구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2일(일) 뉴송교회에서 실시된 유권자 등록운동에서는 108명의 한인이 선거권자 등록을 마쳤다.
5명의 달라스 한인회 임원진과 전영주 선거캠프 관계자가 봉사자로 참여한 이날 등록 서비스는 △1부 오전 8시 △2부 오전 10시 △3부 오후 12시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108명 뿐 아니라 100여명의 교인들이 유권자 등록서를 가져가 직접 등록을 약속했다”며 유권자 등록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 등록 마감기일은 10월 7일(화)이다.
달라스 한인회는 9월 29일(일) 세미한 교회, 10월 6일(일)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유권자 등록 서비스와 전영주 후보 선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권자 등록 도움이 필요할 경우 주중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에 972-241-4524 혹은 214-306-3200으로 방문 예약하면 불필요한 걸음을 줄일 수 있다.
달라스 한인회 임원진 및 자원봉사자들은 10월 초부터 전영주 후보의 지역구를 돌며 각 가정 현관에 전영주 후보를 알리는 전단지를 걸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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