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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에 윤진이 현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에 당선됐다.
제27대 포트워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제니 그럽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목) 마감된 입후보자 등록기간 중 윤진이 현 이사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1주일간의 자격검증기간을 거쳤다.
11월 8일(금) 선관위 모임에서 선거관리위원회는 △포트워스 거주기간 △포트워스 한인단체 봉사경력 △합법적인 미국체류요건 △범죄기록 여부 △포트워스 한인 5인의 추천서 △운전면허증 사본 △공탁금 완납 등 제출서류 검증을 거쳐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4일(토)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박기남) 주최로 열리는 한미문화의 밤에서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27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에 당선된 윤진이 차기 회장은 시카고 의대를 졸업한 후 NYC Medical Center에서 레지던트과정을 거쳐 현재 맨스필드(Mansfield)에 소재한 병원에서 메디컬 디렉터(Medical director)로 근무중이다.
윤진이 차기 회장은 “현 1세대 한인과 1.5세 및 2세대 한인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 2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자부심을 일깨워주어 든든한 힘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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