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제니 그럽스)가 윤진이 제27대 포트워스 한인회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지난 12월 14일(토) 열린 한미문화의 밤에서 제니 그럽스 위원장을 위시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윤진이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입후보에 앞서 “1세대 한인과 1.5세 및 2세대 한인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 2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자부심을 일깨워주어 든든한 힘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윤진이 차기 회장은 당선증을 받은 직후 “열심히 뛰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이 당선자는 10월 31일(목) 마감된 입후보자 등록기간 중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1주일간의 자격검증기간을 거쳐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제27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에 당선된 윤진이 차기 회장은 시카고 의대를 졸업한 후 NYC Medical Center에서 레지던트과정을 거쳐 현재 맨스필드(Mansfield)에 소재한 병원에서 메디컬 디렉터(Medical director)로 근무중이다.
한편 포트워스 한인회(회장 박기남)는 2025년 2월 1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기남 회장은 “2월 1일 개최될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2024년 재정보고와 한인회관 건축기금 현황 또한 정기총회에서 보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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