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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80마일 이상의 강풍과 눈보라를 동반한 초강력 겨울폭풍‘폭탄 사이클론’이 강타한 미 중부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텍사스주에서는 강풍으로 대형트럭이 고속도로에서 전복되는가 하면 곳곳이 눈폭풍으로 인한 교통 차단과 정전 등 피해가 발생하고 경찰관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14일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 지역 25번 하이웨이가 눈폭풍으로 통행이 차단되면서 밀려든 트럭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