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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수자 상공회의소가 관리 … 달라스 시의회 통과
달라스 시의회가 세다 스프링스(Cedar Springs)길을 따라 무지개색 횡단보도를 만드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프로젝트는 북텍사스 GLBT(성소수자) 상공회의소가 관리한다.
달라스 횡단보도 프로젝트는 세다 스프링스 상인회와 GLBT 상공회의소 재단이 지역사회 인사들과 재계 지도자들을 연계하여 주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Oak Lawn 인근 지역의 도로 경관 개선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이다.
이에 따라 Oak Lawn지역 내 Cedar Springs 길을 따라 주요 교차로 지점의 무지개빛 횡단보도가 만들어진다. 올해부터 작업에 들어가 2020년 초 모든 설치가 끝나게 된다.
투자금 확충이 이뤄질 경우 Knight St, Wychliff, Reagan, Oak Lawn 길에도 추가설치될 예정이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