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
94세의 노인이 650만 달러 잭팟에 당첨돼 화제다.
2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공군 퇴역군인 윌리엄 보우커는 자신의 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뛸 듯이 기뻤다. 그는 얼마전 인근 해피 밸리의 한 그로서리에서 구입한 오리건 게임 메가벅스 복권이 당첨된 것.
집에 온 손녀가 메가벅스 복권을 메가 밀리언스로 착각해 확인, 당첨되지 않았다며 버리려 한 것을 보우커가 다시 확인하면서 당첨 사실을 알게됐다.
그는 즉각 가족회의를 열고 당첨금을 가족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시금 수령을 선택해 세금을 제한 220만달러를 현금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