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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17명, 포트워스 5명 등 총 200여명 파견
캘리포니아를 삼키고 있는 거대한 산불을 잡기 위해 북텍사스 소방관들이 출동한다.
달라스 17명, 포트워스 5명, 루이스빌 3명을 비롯해 총 200여명의 소방관들은 화마와 싸우고 있는 3,300명의 소방관들과 합류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지원사격에 나서는 소방대원들은 특수 야생 소방훈련을 받은 최고의 정예요원이다.
산불이 번지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텍사스와 지형과 기후, 바람 등의 제반요소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위해서는 특수훈련을 받은 최정예 요원 파견이 불가피하다.
이들은 향후 2주간 캘리포니아 화재 발생지역에 투입된다.
한편 포트워스 소방국은 타주로 화재지원을 나선 것이 이번이 처음이이라고 밝혔다.
최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