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주(John Jun)를 주의회로!”
텍사스 115지구 주하원선거를 전영주(John Jun)의 승리로 이끌기 위한 선거운동 깃발이 높이 치솟았다.
지난 18일(화) 전영주 선거운동본부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영주 선거운동본부와 코펠 리퍼블리칸 클럽(Coppell Republican Club), 공화당 지지 정치단체인 베러 달라스(A Better Dallas)가 공동 개최했다.
코펠 밸리 센트리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엘리자베스 앤 밴 다인(Elizabeth Ann Van Duyne) 텍사스 24지구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전영주 후보를 지지하는 북텍사스 인근 주요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 격려와 지지를 약속했다.
특히 스티브 바빅(Steve Babick) 캐롤튼 시장, 라메쉬 프렘쿠마르(Ramesh Premkumar) 코펠 5지구 시의원, 데이지 팔로마(Daisy Palomo) 캐롤튼 6지구 시의원, 로위나 와터(Rowena Watters) 캐롤튼 7지구 시의원, 앨버트 자팬다(Albert C. Zapanta) 미국 멕시코 상공회의소장, 에드와르도 레타(Eduardo Retta) 히스패닉 리더십 동맹 이사 등은 스페셜 게스트로 연단에 나와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여해 당선을 향해 힘차게 내딛는 전영주 후보를 격려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오원성 회장, 북텍사스 여성회 이송영 회장, 한인사회발전재단 이정순 이사장, 한국국악협회 박성신 지부장,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전 회장 등 50여명의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전영주 후보는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한인 여러분들의 격려과 지지자분들의 응원, 가족들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하며 “신뢰에 힘입어 텍사스 주하원 선거를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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