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터 사역 이야기’ 주제로 3일동안 제 24차 전국 대회 진행
제 24차 북미주 KCBMC(Korean Christian Business Men’s Connection) 달라스 대회가 지난 6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에 걸쳐 DFW 에어포트 매리어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들의 일터 사역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달라스 대회는 북미주 한인 CBMC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CBMC 남부 연합회가 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특정 유명 강사 위주의 강연이 아닌, 실제 CBMC 회원들이 자신의 일터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사역 이야기를 생생하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별 사역 프로그램으로는 ‘석봉 토스트’로 성공을 이룬 김석봉 회장의 강연과 다니엘 박 정신과 의사이자 순회선교사인의 ‘킹덤 리더십을 위한 열쇠’ 강연이 펼쳐졌다.
그 밖에 ‘비즈니스 성장 세미나’, ‘부부행복 워크샵’, ‘여성 CEO 프로그램’을 비롯 선택강좌가 진행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세미나뿐 아니라 ‘피아노, 난타 공연’을 비롯 특별 음악 프로그램 및 공연을 통해 이번 대회 참석한 회원들 마음에 감동을 선사했다.
백상준 CBMC 달라스 지회장은 ‘일터 사역 이야기’를 통해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을 달라스에서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후의 과정들을 소개하며 세상의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 안에서 새 힘과 은혜를 주셔 현재 지역사회에서 사랑 받는 클리닉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전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균 북미주 총 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 안목으로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살아서 역동하는 북미주 KCBMC의 창조적인 리더십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재 정립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맡겨주신 각자의 일터에서 중요한 영혼 구원을 위한 사역의 열매가 있는 아름다운 사역의 공동체로 거듭 나길 소원한다”고 이번 대회 목적과 비전을 전했다.
조훈호 기자 news@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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