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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 7월 집 구매률이 지난달 7월 1년전에 비해 7% 증가했다고 달라스 모닝뉴스가 텍사스 A&M 부동산 센터와 북텍사스 부동산 정보시스템에 근거해 보도했다.
북텍사스에서는 지난 7월 한달동안 총 11,198개의 단독주택이 거래됐고, 올초부터 판매된 주택수는 64,126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8년도 같은 시기 주택 거래량보다 많은 수치이다.
보도에 따르면 북텍사스 지역 집 대출 이자율이 낮아진 것이 집 구매 클로징 비율 상승의 이유인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주택 구매 대출 이자율은 지난해 말부터 5%이상 하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에만 전국 주택구매 이자율이 평균 3.6% 정도 하락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주택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주택 구매 이자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중간 주택 가격은 272,880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연초에 비교해 약 3% 증가한 수치가 될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조훈호 기자 news@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