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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하는 교회에 어머니 정성 기탁”
달라스 어머니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를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15일(목)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어머니회는 제자침례교회 박성하 목사에게 1,000달러, 코너스톤침례교회 손해도 목사와 이웃사랑선교교회 손성호 목사에게 각각 500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후원교회 선정은 전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우선순위를 뒀다.
달라스 어머니회 박순아 이사장은 “어머니회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어머니회 회비와 각종 행사의 이익금으로 조성됐다.
어머니회는 지역사회 봉사교회에 대한 후원을 앞으로도 매년 이어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달라스 제자침례교회에서 모임을 진행중인 어머니회는 △뜨게교실 △영어교실 △음악교실 △노래교실 △라인댄스 △초보자 라인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