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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수) 국제공항협의회가 발표한 고객 ‘베스트 공항’에서 DFW 공항과 러브필드(Love Field) 공항이 고객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북미지역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
DFW 국제공항은 매년 4천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공항의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최고로 선정됐다.
러브 필드 공항은 연간 1500만명-250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공항 부문에서 ‘베스트’로 선정됐다.
러브필드 공항은 같은 평가에서 2016년과 2017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공항서비스 품질상은 체크인에서부터 보안, 음식 및 음료 서비스, 화장실 청결 등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전반적인 분야의 고객 서비스를 총괄 측정한다.
DFW국제공항 션 도나휴(Shan Donohue) CEO는 “DFW 공항은 고객서비스 품질상과 더불어 글로벌 공항상(World Airport Award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항공운항업계와 이용객들이 DFW 공항이 추구하는 기술투자와 인프라, 여행의 선진적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