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시민참여연대, 정치력 신장 운동 전개
달라스 한인 정치력 신장 및 차세대 역량 개발을 위한 DFW 시민참여연대(이하 KACEA)가 커뮤니티 변화를 주도할 ‘2019년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계 8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한 풀뿌리 인턴십은, 미국 사회를 움직이는 정치 현장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사회활동을 통해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의 주인의식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KACEA 가 모집하는 ‘2019년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활동과 선거참여 독려활동, 유권자 등록 지원 등의 활동과 함께 지역 상·하원의원 사무실 방문과 워싱턴 DC방문을 통해 정책토론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같은 활동을 통해 선거의 중요성도 이해하며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통령 봉사상 수여의 기회를 얻게 되며, 우수 봉사활동 학생은 장학금 수여도 가능하다.
풀뿌리운동은 뉴욕에서 출범한 시민참여센터(KACE)가 한인 정치력 신장을 구호로 시작한 활동이다. DFW 지역의 풀뿌리운동은 지난 2017년 시작했다.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은 인원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2019년 풀뿌리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DFWKACEA@gmail.com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달라스 한인회는 내달 18일(토) 제3회 한인 풀뿌리대회를 개최한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는 DFW 풀뿌리 대회는 18일(토) 오후 3시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을 살아가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에 관심이 높은 한국계 중고등학생을 포함,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달라스 한인회(972-241-4524) 혹은 Grassrootsdallas2019.eventbrite.com 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기사제공_DFW 시민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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