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경제인협회·상공회 경제교류 세미나 공동 개최
달라스 한인회(회장 박명희), 달라스 경제인협회(회장 진이 스미스),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이 공동주최한 부산시청 공무원 경제교류 세미나가 지난 22일(월) 오후 4시 코요테릿지 골프 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해외연수차 달라스를 방문한 부산시 소속 공무원 12명과 달라스 경제인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달라스를 방문한 부산시청 공무원들은 부산시청 인재개발원 노영호 센터장의 인솔 아래 ‘2019 글로벌비즈실무역량 해외연수과정’이라는 제목으로 2주간 텍사스 A&M 홍영심 교수와 연계해 강의 참관 및 달라스시청, KOTRA 달라스 무역관, AT&T 회사 등을 방문했다.
세미나에서 달라스 한인상공회 및 달라스 한인경제인협회는 단체 목적 및 주요 활동 등에 소개했고, 부산시청 공무원들은 부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부산의 높은 투자가치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부산시청 송시원, 정은희 사무관은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자유경제구역 설정 등 미래도시계획 등을 설명하며 달라스 한인 경제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외연수 차 달라스를 방문한 부산시청 공무원들이 달라스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앞으로 달라스 한인경제인들과 좋은 교류를 이어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KOTRA 달라스 무역관 빈준화 관장은 “한국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텍사스로 많은 연수를 오고 경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해외 연수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훈호 기자 news@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