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문학회(회장 방정웅)는 지난 2019년 9월 22일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김정숙 회원의 첫 시집 ‘이민학교 일학년’의 북콘서트를 가졌다.
방정웅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김정숙 시인에게 창립회원으로 오랜 동안 문학회에 헌신한 것을 기리는 공로패가 증정이 되었다.
달라스한국학교 협의회의 권예순 회장으로부터 김정숙 시인에게 한글학교에 기증한 도서에 대한 감사의 말과 축하금이 전달이 되었다.
달라스한국학교의 조진태 이사로부터 학교 교지에 동시를 여러 해 동안 기고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이 있었다.
백민 작가의 축하의 글을 박인애 총무가 대독하였고 최정임 수필가의 축하의 말이 이어졌다.
축하연주를 퍼스트 & 프랜즈 (이정환 키타, 김호영 노래, 홍원화 바이올린과 키보드) 팀이 김정숙 작사 이정환 작곡의 ‘산의 마음’과 ‘가로등’을 김호영의 노래로 아름다운 연주가 있었다.
달라스한국학교 캐롤턴 제1캠퍼스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들의 동시 낭독이 있었다. 송현준(10학년) 어린이의 ‘산이 좋아요’를 시작으로 김지우(8학년) 어린이의 ‘한국어 선생님’, 장다인(3학년) 어린이의 ‘하나가 좋은 아이’를 낭송하였다. 이어서 권예순 달라스한국학교 교장의 ‘곶감’, 수필가 문정 부회장의 ‘늦둥이’, 시인 이혜선 회원의 ‘이민학교 일학년’을 낭송이 있었다.
서미자 부회장의 작가 프로필 소개에 이어서 김정숙 시인의 감사의 말이 있었고 이어서 축하 케익을 자르는 순서와 친목의 따뜻한 시간을 가지었다.
다음 모임은 10월 27일에 있으며 달라스문학 14호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은 참석할 수 있다.
<기사 제공 달라스한인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