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은 12월 18일(수. 한국시각)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4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은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여했다.
오원성 회장은 △북한 인권 순회 캠페인 △탈북민 창업 및 취업 멘토링 △강연회 등 통일 및 대북정책 공감대 확산 주도 △스포츠 꿈나무 육성 △재외국민 권익신장 △한국문화 확산 분야 등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국민 훈포상 시상은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위법적인 계엄령을 발령해 국회에서 내란혐의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수여권자가 변경돼 진행됐다.
한편 오원성 회장의 동백장 수상으로 달라스 한인사회에서는 총 6명이 국민훈장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김영호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이 모란장을, 2012년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이 동백장을, 2014년 안영호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이 석류장을, 2016년 임흥옥 북텍사스 간호사협회 전 이사장이 목련장을, 2019년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 겸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장이 목련장을 수훈한 바 있다.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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